현대차 캐나다 판매법인, 사회공헌‘현대하키헬퍼’실시

입력 2012-09-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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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수밴 보스톤 브루인스 선수(왼쪽부터), 케일라 밥콕(현대하키헬퍼 첫번째 수혜자), 스티브 켈러허 현대차 캐나다 판매법인 사장, 김형정 현대차 캐나다 판매법인장, P.K 수밴 몬트리올 캐내디언스 선수가 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대하키헬퍼 시작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캐나다 판매법인(HAC)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현대하키헬퍼(Hyundai Hockey Helpers)’를 시작한다.

현대하키헬퍼는 현대차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하키헬퍼는 아이스하키를 하고 싶지만 고가인 장비가격 때문에 장비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캐나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유소년에게 하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신차 1대를 판매할 때마다 캐나다 딜러들이 2달러를 적립할 계획이다. 매장에 비치한 고객 모금함과 인터넷 사이트 모금, 경기장 순회행사 등을 통해 모금도 진행한다.

조성된 모금액은 비영리 후원 단체인 키드스포츠 통해 딜러 해당지역 대상 유소년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금년에는 캐나다달러로 100만달러(11억5000만원)을 조성해 총 1000명의 유소년 하키 유망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티브 켈러허 현대차 캐나다 판매법인 사장은 “현대차 구입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며 “캐나다의 모든 어린이들이 평등하게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하키헬퍼’의 홍보대사로는 북미하키리그(NHL) 몬트리올 캐내디언스 소속의 수밴선수를 선정했다.

수밴 선수는 자메이카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2세대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스하키 선수가 돼 저소득층 유소년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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