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2분기 GDP 전분기 대비 0.1% 위축

입력 2012-09-04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위스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1% 위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분기 GDP 성장률은 0.5%였다.

이로써 스위스 경제는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0.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위스 경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경기침체와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로 수출이 감소하면서 성장 둔화를 겪고 있다.

스위스의 지난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1.2%를 기록한 후 연 성장률은 0.5%에 그쳤다.

데이비드 멀멋 주어커칸토날방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결과가 놀라울 정도로 취약했다”면서 “경기침체 리스크는 없지만 하반기 경제는 상반기보다 악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23,000
    • +0.51%
    • 이더리움
    • 3,277,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6%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5,900
    • +1.5%
    • 에이다
    • 480
    • +1.27%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1.21%
    • 체인링크
    • 15,150
    • -0.26%
    • 샌드박스
    • 346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