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2013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출시

입력 2012-09-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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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방식 강화로 최장 8~10개월 김치보관 가능

대우일렉이 2013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15종을 출시하고,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김치냉장고는 빠져나가는 냉기를 최소화하는 ‘에어블라인드 존’과 각 실별 전원조절이 가능한 ‘개별 냉각 시스템’ 등 냉각 방식 강화를 통해 각 실별 음식 맞춤 온도를 찾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상실 입구에 특수 형상을 구현한 ‘에어블라인드 존’으로 새어나가는 냉기를 최소화하고 간접냉각방식이 적용된 클라쎄 상실의 안정적인 냉기 순환 효율을 극대화하여 김치 본연의 맛을 오래도록 유지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6개의 고감도 센서를 사용해 온도변화를 감지하고 주기적으로 고내 냉기를 자동 순환토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내부 온도 편차를 최저 0.1C 까지 유지시켜주는 클라쎄만의 ‘숨쉬는 냉각방식’을 구현하여 기존 대비 2개월 이상 연장된 최장 8~10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300 리터대 용량으로, 실내조명 및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하는 홀로그램 추상 패턴이 적용되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토록 했다.

이외에도 국내 유일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투명 김치 용기인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채용해 김치국물이 배는 것을 방지하고, 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해소시켰다.

아울러 이중 탈취시스템이 적용된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천연식물 성분을 추출한 녹차카데킨 탈취와 이온프레쉬 탈취 기능을 함께 채용하여 김치 특유의 신냄새를 흡수, 산화시킴으로서 고내 김치냄새를 최소화한다.

대우일렉 냉기사업부장 백기호 상무는 “최근 소비패턴 분석 결과, 가전제품의 디자인이 구매요인으로서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제품으로 이번 시즌 시장점유율 두자리수 달성과 더불어 김치냉장고 시장 4강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2013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339 리터 스탠드형 7개 모델과 동일 사이즈의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20리터 늘려 충분한 저장공간을 확보한 130∼220 리터 뚜껑식 8개 모델로 스탠드형은 140만~200만원대, 뚜껑식 모델은 69만~ 99만원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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