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제넥신, 바이오 기술 교육센터 설립 MOU 체결

입력 2012-09-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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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볼핀 머크 밀리포아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책임자(왼쪽)와 성영철 제넥신 대표(오른쪽)이 바이오 기술 교육센터 설립 및 공동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 머크은 3일 바이오기업 제넥신과 바이오사업 관련 고급 공정기술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공동운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사업의 명칭은 BSTC(Biomanufactruing Sciences & Training Center)로, 국제화 수준의 제조공정 기술 습득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국에 있는 머크 밀리포아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 책임자인 앤드류 볼핀이 방한해 교육센터를 운영한다. 교육센터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제넥신 본사 내에 설립될 예정이다.

머크 밀리포아의 앤드류 볼핀은 “의약품은 특히 생산도 중요하지만 관련기관에 등록을 하고, 허가를 받는 과정이 길고 복잡하며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국내 업체의 수출이 어렵다”며 “본 MOU를 통해 고객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을 이룩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타당성 검증(Validation) 서비스 및, 최고마케팅경영자(CMO) 비즈니스에 있어서 귀중한 협력 및 양사간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를 비롯한 머크의 노하우가 제넥신과 한국의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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