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2] LG전자, 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TV 선정

입력 2012-09-02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 시네마3D 스마트TV가 31일(현지시간) IFA 2012 전시회장에서 고효율 제품을 장려하는 다국적 기관 SEAD로부터 대형 TV(42인치 이상) 부문 ‘최고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장려하는 다국적 기관 SEAD로 부터 대형 TV(42인치 이상) 부문 '최고 에너지 효율상(Global Efficiency Medal)'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47LM670S)가 선정됐으며, 이 제품은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TV를 통틀어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다. 시상식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중인 유럽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2' 행사장에서 열렸다.

LG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47LM670S)는 △영상에 필요한 만큼만 LED 광원을 점등하는 로컬디밍 기술(Local Dimming Technology) △제품 하단에만 배치해 최소화된 백라잇유닛(BLU: Back Light Unit) 개수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기술(Smart Energy Saving Technology)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SEAD는 각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매년 측정, 우수 제품에 대해 시상을 한다. 평가 제품군은 해마다 바뀌며 올해는 TV가 대상이다.

이번 시상은 유럽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것으로 SEAD는 연말까지 북미, 호주, 인도에서 판매되는 TV도 평가할 계획이다. SEAD는 모든 지역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품에는 내년 초 별도 시상을 할 계획이다.

LG전자 TV사업부장 노석호 전무는 “차별화된 3D 및 스마트 기능, 획기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LG TV가 최고임을 입증하며 제품의 위상을 더욱 더 높였다”고 말했다.

SEAD는 국제에너지장관회의(CEM, Clean Energy Ministerial) 산하에 있는 다국적 정부 회의기구로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4개국 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지식경제부를 대행해 한국대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87,000
    • +1.52%
    • 이더리움
    • 4,417,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8.11%
    • 리플
    • 721
    • +12.31%
    • 솔라나
    • 196,000
    • +2.62%
    • 에이다
    • 598
    • +6.79%
    • 이오스
    • 762
    • +3.96%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2
    • +1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00
    • +4.67%
    • 체인링크
    • 18,290
    • +4.51%
    • 샌드박스
    • 441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