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명품 IRP’, 저렴한 수수료에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인기

입력 2012-08-31 07:30 수정 2012-08-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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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도입된 개인형 퇴직연금(IRP)는 퇴직금만을 운용하던 개인퇴직계좌(IRA)와 달리 여유자금도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만큼 자금 운용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자산운용에 초점을 맞춰 신한금융투자가 이달 초 출시한 ‘명품 IRP’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저렴한 수수료에 다양한 포트폴리오까지 갖춰 노후자금 준비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명품 IRP’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상품이 편입된 Dr.S 포트폴리오라는 멋진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Dr.S 포트폴리오는 운용자산 규모나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해 ‘Dr.S 퇴직연금 10’, ‘Dr.S 퇴직연금 20’, ‘Dr.S 퇴직연금 30’, ‘Dr.S 퇴직연금 40’ 등 네 가지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데 각 각의 숫자는 주식형 자산이 편입된 비율을 의미한다.

가입자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고 운용자산 전부를 원리금보장형상품에 넣을 수도 있다. ‘명품 IRP’는 엄선된 실적배당상품인 펀드는 물론, 원리금보장형상품도 편입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각 포트폴리오에 편입되는 펀드를 엄선해 제공한다. 매월 시장에 나와 있는 358여개의 펀드의 수익률과 위험을 평가, 안정적이면서도 수익률이 꾸준한 펀드를 가려내 고객에게 제시한다.

또 매분기마다 고객의 자산운용 현황을 점검, 수익률이 시장대비 부진한 가입자에 대해서는 수시로 좀 더 나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조언한다.

수수료 역시 매력적이다. ‘명품IRP’는 운용관리/자산관리수수료 합산해 연0.40% 수준으로 각 업계 평균수수료가 약 0.60%이상인 것에 비해 매우 낮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전국의 지점에서 ‘명품 IRP’의 계좌를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 기프티콘을 제공(500명 선착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명품 IRP’ 인증샷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특별히 스마트 멀티탭(1000명 선착순)을 별도로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입금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해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사은행사 기간은 8월 및 9월 약 두 달간이며 경품은 10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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