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과의 소통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9월5일부터 13일까지 종합병원 및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2011년에 전국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고 올해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상급병원 제외)과 한방병원의 보험심사팀장 및 진료비청구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주요사업 안내 △진료과목별 주요 심사사례 △신의료기술평가절차 및 미신청항목 착오청구 사례 등 업무전반에 걸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심평원 측은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되도록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