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품 8종, 미국 내 판금 공판 12월6일 열린다

입력 2012-08-29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갤럭시탭10.1 판금해제 공판은 9월20일

삼성전자 제품 8종의 미국 내 판매금지 공판이 오는 12월6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서 열린다.

애플은 지난 24일 삼성과의 특허소송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후 법원에 삼성 스마트폰 8종과 태블릿PC에 대한 미국 내 판매금지를 요청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북부지법 배심원단은 24일 삼성이 애플의 특허 7개 중 6개를 침해했고 10억500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연방북부지법의 루시 고 판사는 28일 태블릿PC 갤럭시탭10.1에 대한 판매금지 해제에 대해서 필요하다면 오는 9월20일 심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은 이번 배심원단 평결에 포함되지 않은 갤럭시탭10.1에 대해 판매금지 해제를 요청했다.

애플은 그러나 27일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갤럭시탭10.1이 판매금지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플은 갤럭시탭10.1이 배심원단 평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되는 태블릿PC의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배심원단은 갤럭시탭10.1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는 침해하지 않았으며 3건의 애플 소프트웨어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49,000
    • +1.74%
    • 이더리움
    • 4,325,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80,200
    • +2.52%
    • 리플
    • 633
    • +3.43%
    • 솔라나
    • 200,400
    • +4.21%
    • 에이다
    • 526
    • +4.78%
    • 이오스
    • 735
    • +6.37%
    • 트론
    • 186
    • +2.2%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36%
    • 체인링크
    • 18,590
    • +5.57%
    • 샌드박스
    • 427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