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초재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개최되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저명 학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금융·경제 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한 정책과제에 관해 토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