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 크랭크인…조선 최고 관상가와 권력자의 관계 조명

입력 2012-08-2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DB
하반기 극장가 사극 돌풍의 핵으로 떠오를 ‘관상’이 다음 달 크랭크인 한다고 28일 쇼박스 측이 전했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가 출연하며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다.

송강호는 상대방의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조선 최고의 관상가 ‘내경’ 역을 맡았다. 이정재는 조선시대 세조로 등극하는 수양대군, 백윤식은 그런 수양대군과 대립각을 세웠던 김종서를 연기한다.

김혜수는 시골 마을에서 살던 내경을 한양으로 데려오는 기생 ‘연홍’역을 맡았다.

이밖에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역으로 벼락스타가 된 조정석이 내경의 지인 ‘팽헌’,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 출연한 이종석이 ‘내경’의 아들로 출연한다.

영화 ‘관상’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8,000
    • -1.39%
    • 이더리움
    • 4,258,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53,800
    • -6.24%
    • 리플
    • 612
    • -3.77%
    • 솔라나
    • 194,900
    • -4.23%
    • 에이다
    • 507
    • -3.98%
    • 이오스
    • 717
    • -2.58%
    • 트론
    • 180
    • -2.7%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4.32%
    • 체인링크
    • 17,900
    • -4.02%
    • 샌드박스
    • 417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