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8일 대림산업에 대해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에 이어 해외 플랜트 현장의 매출 반영 본격화 추세가 이어지며 대림산업의 외형성장을 견일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해외원가율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연간 해외원가율 회사 목표치를 85.3%에서 87%로 조정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하반기 해외원가율 개선에 대해 “고마진은 필리핀 페트론의 매출 기여도가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지고 추진 중인 체인지오더(설계변경)가 하반기에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