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문화소외계층위한 ‘어울림 콘서트’개최

입력 2012-08-27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25일 옥포조선소 야외무대에서 열린 ‘어울림콘서트’의 한 장면.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생산거점인 거제시와 시민, 임직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5일 옥포 신사옥 야외무대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500여명을 초청 뮤지컬 갈라쇼를 치렀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그동안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 복합문화공간인 해피니스홀 완공과 함께 지역민들 위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셋째 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다가서고 있다.

클래식과 국악, 탱고,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연주로 지금까지 2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달 말에는 숙명가야금연주단을 초청해 야외무대에서 국악콘서트를 열었다. 오는 9월에는 라벤타나 밴드와 배장흠 & 허윤정 듀오와 함께하는 탱고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업무공간인 사옥에 문화시설을 마련. 영화,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지역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경영혁신총괄 조국희 전무는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05,000
    • -0.35%
    • 이더리움
    • 3,26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57%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2,400
    • -0.36%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73%
    • 체인링크
    • 15,240
    • +1.26%
    • 샌드박스
    • 339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