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우 신민아의 그림 실력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비하인드 스틸 사진 속에는 아랑(신민아)이 열중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민아는 날카로운 콧날, 눈썹, 날렵한 턱선 등 상대 배우 이준기를 완벽하게 묘사해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에서 대기 시간을 틈타 준비된 화구를 손에 든 신민아는 남다른 그림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아랑사또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