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KLPGT 제공)
안선주는 26일 일본 홋카이도의 가쓰라 골프장(파72·647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전미정(30·진로재팬)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2승과 동시에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안선주의 우승으로 올해 JLPGA 투어에서는 이날까지 23개 대회 가운데11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