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모나크’공식 테스트 실시

입력 2012-08-24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 E&M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첫 공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모나크’는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전쟁 게임이다.

특히 그 동안 전략 시뮬레이션게임(RTS)에서만 가능했던 수천종의 캐릭터들이 실시간 다대다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전투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나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테스트는 오픈형 테스트로 오는 27일까지 5일간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모나크’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검병, 창병, 궁병, 마법병 등 4종의 기본병과가 모두 공개돼 부대를 편성, 실시간 전투와 약탈전을 즐길 수 있다. 약탈전은 수송마차 약탈전과 지역쟁탈전 성격의 마을 약탈전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테스트에서는 수송마차 약탈전을 경험할 수 있다.

수송마차 약탈전은 사용자 또는 길드 소유의 성에서 세금과 재화를 운송하는데 쓰이는 수송마차를 약탈하는 것으로 약탈에 성공 시 세금과 재화를 모두 획득할 수 있는 사용자간 전투다.

이와 함께 기사, 레인저, 클래릭 각각 3종씩 총 9개 특성의 영웅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30레벨 구간의 특성화 콘텐츠 추가로 신규 등장한 필드형 던전을 통해 특성화 퀘스트를 완료하면 상위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또 길드시스템을 추가, 길드간의 연합군 형성 등 원활한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공식적인 첫 테스트인 만큼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요소 위주로 안전성 검증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약탈전 등 대규모 부대전투의 진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2종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산타크루즈’, ‘산타페’ 등 정해진 지역 내에서 이동하는 수송마차를 공격하거나 호위에 성공할 경우 넷마블 캐쉬 또는 문화상품권을 일괄 지급한다.

또 ‘부대전투로 득템하라’ 이벤트를 통해서는 ‘고행의 동굴 특성 몬스터’ 등 지정된 부대 몬스터를 사냥 시 최고급 PC와 지포라이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 (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67,000
    • -3.13%
    • 이더리움
    • 4,673,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76%
    • 리플
    • 681
    • -0.15%
    • 솔라나
    • 203,300
    • -2.96%
    • 에이다
    • 575
    • -1.37%
    • 이오스
    • 808
    • -0.62%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3.27%
    • 체인링크
    • 20,330
    • -0.97%
    • 샌드박스
    • 45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