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등 5개 증권사 우수 채권전문딜러 선정

입력 2012-08-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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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한화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상반기 우수 채권전문딜러로 선정됐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9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7반기 연속 우수 채권전문딜러로 뽑혔다.

27일 금융감독원은 2012년 상반기 중 시장조성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이들 5개 증권사를 우수 채권전문딜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권전문딜러제도는 지난 2000년6월 금융감독원이 채권시장의 유동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도입했다.

채권전문딜러는 장외 채권시장에서 매수 및 매도 양방향 호가를 동시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시장을 조성하는 딜러로 8월말 현재 증권사 12개사, 은행 3개사 등 총 15개사가 지정돼있다.

금감원은 매반기별로 영업용순자본비율(NCR) 150% 이상의 증권사 또는 BIS 자기자본비율 8% 이상의 은행의 재무건전성, 채권보유 등의 지정요건을 갖춘 곳에 대해 지속적 시장조성의무(50점), 채권매매거래실적(40점), 채권보유(10점) 등의 배점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융투자회사들이 단순중개, 위탁매매업무에서 탈피해 적극적 시장조성을 통해 딜러 업무를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는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한화증권이 우수 채권전문딜러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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