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날 무시한 영국, 독기 품고 경기했다"

입력 2012-08-21 0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 캡쳐)
기성용이 영국 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기성용이 출연 올릭픽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기성용은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 단일팀에게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함께 맞붙은 것이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기성용은 “처음 영국에 왔을 때 무시를 많이 당했다. 지동원과 박주영도 같은 마음이었다”고 독기를 품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기성용은 “내가 여기서 지면 셀틱에서 무시당할 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했다. 영국은 꼭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영국의 그동안 경기력을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9,000
    • +2.08%
    • 이더리움
    • 3,268,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438,500
    • +1.46%
    • 리플
    • 721
    • +1.55%
    • 솔라나
    • 192,900
    • +4.21%
    • 에이다
    • 475
    • +2.15%
    • 이오스
    • 643
    • +1.74%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4.02%
    • 체인링크
    • 14,970
    • +3.96%
    • 샌드박스
    • 342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