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융기원-융합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2-08-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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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융합기술 개발 및 융합기업 양성 골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체세대융합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와 세계적 융합기술 개발 및 융합기업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생기원과 융기원은 연구개발(R&D) 분야 협력을 추진해 세계 최고의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기획 및 수행, 융합신기술 개발 등 상호 관심 분야 인력교류 및 지식정보 교환,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융합센터와 융기원은 융합정책 공동 기획 및 발굴, 기업지원, 행사 공동 개최, 인력 및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생기원은 그동안 3대 중점연구 부문 중의 하나로 ‘융복합생산기술’을 지정하고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산업 중심 융합기술 개발에 나서왔다.

이번 협약은 이미 구성돼 있는 생기원과 융합센터의 협력구조에 융기원을 참여시켜 공동연구, 정책기획, 기업지원 등에 있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융합산업 관련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총체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생기원과 융기원은 융합센터와 함께 기술 및 사회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융합 정책을 공동으로 제안하는 한편, 중소ㆍ중견 기업의 융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미 1차 공동 수요 조사를 통해 7개 공동연구회를 이미 구성했고 수요에 따라 계속해서 연구회를 추가할 예정이다.

생기원 나경환 원장은 “기술, 제품, 서비스의 창의적인 재조합에 기반, 포화 상태에 이른 기존 산업에 돌파구를 마련해 줄 대안이 융복합 산업”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 융합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핵심기술 개발을 앞당기고 중소ㆍ중견기업의 융합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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