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다사다난했던 상황과 일회성 손실이 맞물리며 크게 부진.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이 6년만에 적자로 전환.
-400여명에 대한 인력 구조조정 비용 150억원이 일회성으로 반영되었고,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등 신작게임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데 그 원인이 있음.
-3분기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 관련 매출 및 이익이 계상되고, ‘길드워2’가 상용화되는 등 실적의 회복세가 기대됨.
-2013년 말까지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순차적 상용화 일정이 확인되는 등 2013년까지의 실적성장세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적부진에 따른 과도한 주가조정은 매수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
△솔브레인
-2분기 매출액은 1433억원(QoQ +8.8%, YoY +30.5%)으로 예상치를 상회, 영업이익도 257억원(QoQ +15.5%, YoY +57.9%)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매출액 증가로 인한 고정비 부담 감소 효과와 제품 믹스 개선도 수익성도 개선되었음.
-실적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는 오버행 이슈 등으로 고점 대비 40% 가량 하락하여 PER 9배 내외 수준으로 동종 업체 평균 11배 대비 저평가된 상태임.
-솔브레인은 하반기에도 1)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자재료 등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인한 안정성 2)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 3) 갤럭시S3 판매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