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희망메이커 행복마을 가꾸기’ 교류활동 현장에서 최광철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 및 SK건설 임직원들이 대상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은 이날 장위동과 정릉동의 저소득가정 3곳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배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전기배선정리와 페인트칠 작업 등을 벌였다.
안암초등학교에서는 SK건설 임직원 150여명과 성북구 희망메이커 후원대상자 100여명이 레크레이션과 페이스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흥겨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SK건설 직원들과 후원대상자들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앨범을 만들고 서로에게 편지를 쓰며 정을 나눴다.
최광철 SK건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희망메이커 후원대상가정을 방문해 쌀과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SK건설의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SK건설은 서울지역 구청 및 사회복지재단 등 15개 기관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