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려를 왔나”-춘희의 부지화

입력 2012-08-14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중국악? FUN! 한 공연 30년경력의 CF 감독 경기민요 “노랫가락” 서정성에 빠지다 베테랑 CF감독! “ 대중국악“ 과 손잡다

드라마와 국악을 접목한 음악극이 오는 17~18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부지화 6-바람에 날려를 왔나’(춘희의부지화).

이 작품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이춘희 선생의 성공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가 되고 싶어 했던 소녀 이춘희의 20대부터 명창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경기민요를 비롯한 트로트와 민요 등 우리 민족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서를 자극하는 다양한 곡들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공연은 베테랑 CF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다. 대우그룹 광고와 현대자동차, 삼성그룹 광고들을 비롯해 공익광고와 Documentary Film 등 600 여편을 연출한 최대용 감독은 임권택 감독 연출 Team을 거쳐 한양 레파토리 1회 연출자로 각종 실험극과 전위극을 연출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한편 부지화는 (주)유민공연기획이 개발한 전통예술공연 브랜드로,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탄생했다. 이를 위해 공연 수익금중 일부는 전통예술의 발전과 공익사업에 재투자하는 한편, 매년 지속적으로 공연을 국내와 해외에서 해 오고 있다.

실제로 1~2회는 국내에서, 3~5회는 필리핀에서 개최했다. 특히 5회 공연의 경우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와 함께 필리핀 현지에서 공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지화6-바람에 날려를 왔나”는 오는 8월 17, 18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세대 구분없이 관람할 수 있는 그런음악극 이다

공연문의 070-8662-4501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96,000
    • -3.06%
    • 이더리움
    • 4,468,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490,200
    • -7.42%
    • 리플
    • 629
    • -4.98%
    • 솔라나
    • 192,000
    • -4.43%
    • 에이다
    • 545
    • -5.55%
    • 이오스
    • 741
    • -8.0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10.74%
    • 체인링크
    • 18,520
    • -8.9%
    • 샌드박스
    • 414
    • -8.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