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일본, 이집트 꺾고 남자축구 4강 진출

입력 2012-08-04 22:12 수정 2012-08-0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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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12 런던 올림픽 4강전에 나서게 됐다.

일본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서 이집트에 3-0 대승을 거뒀다.

조별예선서 스페인과 모로코를 꺾고 D조 1위로 통과한 일본은 이집트까지 제압하며 남녀 동반 준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일본은 전반 14분 나가이 겐스케(나고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상대 수비 실책에 이은 역습 상황에서 측면 크로스에 수비수와 골키퍼가 충돌한 사이 텅 빈 골문에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집트는 반격에 나섰으나 전반 막판 사드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이면서 밀리기 시작했다.

일본은 후반 32분 기요타케 히로시(뉘른베르크)가 페널티에어리어 바깥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요시다 마야(VVV펜로)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후반 37분에는 오쓰 유키(묀헨글라드바흐)의 헤딩골까지 터지면서 세 골차 승리하면 8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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