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KLPGA 그랜드 드림투어 우승

입력 2012-08-01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민정
고민정(20,LIG손해보험)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2 그랜드 드림투어 8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우승했다.

고민정은 충청북도 청원군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 6452야드)에서 대회 마지막 날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로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민정은 “1차전 우승이 너무 이른 시기에 경험한 탓인지 많이 나태해졌었다. 게다라 상금랭킹과 우승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오히려 성적이 안 좋아져서 마음 고생이 많았다. 다시 우승하게 되어서 기쁘고, 우승을 하든 꼴찌를 하든 성적과 상금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오늘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던 조아라2(22,발트하임)가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70-65)로 2위에 올랐다.

첫 날 공동 선두에 있었던 박송이(19ㆍMFS)는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67-71)로 공동 6위, 권지은(19ㆍMFS)은 최종 합계 4언더파 140타(67-73)로 공동 11위, 김현경(23,볼빅)은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67-74)로 공동 15위, 장희정(21ㆍ투어스테이지)은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67-69)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5,000
    • +1.86%
    • 이더리움
    • 3,271,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1.41%
    • 리플
    • 720
    • +2.42%
    • 솔라나
    • 194,900
    • +4.28%
    • 에이다
    • 476
    • +1.49%
    • 이오스
    • 644
    • +2.22%
    • 트론
    • 209
    • -0.95%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2.23%
    • 체인링크
    • 15,150
    • +2.71%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