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960억원 시현

입력 2012-08-01 16:36 수정 2012-08-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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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가 상반기 196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1일 BS금융지주은 유럽 발 재정위기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에도 불구하고 우량 대출자산의 확대,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상반기에 2000억 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비율(BASELⅠ기준)은 15.01%, 수익성 지표인 ROA와 ROE는 각각 0.99%와 13.02%,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 각각 1.76%와 1.10%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실적은 당기순이익 1933억원, BIS비율과 ROA 및 ROE는 각각 14.61%와 0.90% 및 12.01%를 기록하였고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 각각 1.41%와 0.72%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BS금융지주 임영록 부사장은 “하반기는 상반기에 이어 유럽발 재정위기 지속,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NIM 하락 압박,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가격 하락 등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증대 및 세계경제의 저 성장 시대로의 진입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예상되나, 그룹 차원의 긴축경영 추진을 통한 불요 불급한 비용 절감과 선제적 리스크관리 및 비이자부문 수익 확대 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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