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전의경 홈페이지에서도 모습 감췄다

입력 2012-08-01 11:06 수정 2012-08-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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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전의경 홍보모델로 활동했으나 누리꾼들의 항의에 전의경 측은 1일 은정의 사진을 제외했다. 사진은 은정의 모습이 첨부된 전의경 홈페이지 화면(위)과 은정 사진을 제외·수정한 홈페이지 화면.(사진=전의경 홈페이지 캡처)
최근 걸그룹 티아라의 '화영 왕따설'이 광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일 전의경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당초 티아라 멤버 은정의 사진이 게재돼 있었으나 누리꾼들의 항의로 은정의 사진을 제외했다.

앞서 전의경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티아라 은정 홍보대사 위촉 철회를 요청합니다" "전의경 홈페이지 은정 사진 내려주세요" 등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게시글이 빗발쳤다.

이에 전의경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전의경 홍보대사의 홈페이지 사진교체가 오늘 오후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제작사에 조치해놓았다"라며 "이와 관련한 민원 및 내용을 충분히 주지하고 있으므로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날 오전 11시 현재 이미 은정의 사진은 내려간 상황이다.

한편 이번 '티아라 사태'로 인해 전의경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대우증권, 토리모니 등의 광고와 드라마 등 퇴출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어서 티아라 측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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