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여전사 '앨리스', '레지던트 이블5 : 최후의 심판' 개봉

입력 2012-08-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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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원톱 액션시리즈의 정점인 ‘레지던트 이블’의 다섯 번째 영화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이 개봉한다.

2002년,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 원작으로, 엄브렐라사가 개발한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의해 전 인류를 좀비로 변화시키는 음모에 맞선 여전사 ‘앨리스’의 전투를 그린 ‘레지던트 이블1’은 ‘제5원소’ ‘잔다르크’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미녀 배우 밀라 요보비치를 할리우드 최고 액션 여배우로 등극시키며 새로운 여전사의 탄생을 알렸다.

1편의 흥행성공에 이어 2004년, 라쿤시티를 배경으로 하는 ‘레지던트 이블2’는 1편의 감독인 폴 W.S 앤더슨이 각본을 맡고 ‘블랙 호크 다운’ ‘글래디에이터’ ‘본 아이덴터티’와 같은 블록버스터 작품의 액션 디렉터였던 알렉산더 윗이 연출을 맡아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액션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2007년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3: 인류의 멸망’은 전 세계로 확산 된 바이러스로 인해 사막으로 변해버린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1,2편에 비해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010년 1편의 폴 W.S. 앤더슨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최초로 3D 기술을 도입한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앨리스’와 동료들이 엄브렐라사의 강력해진 좀비와 벌이는 전투가 압권이었다.

여기에 하이퀄리티 3D가 더해지면서 그 동안 본 적 없었던 생생한 액션을 선사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남성관객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얻은 ;레지던트 이블‘시리즈가 당시 인기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배우 웬트워스 밀러를 새롭게 등장시켜 전 세계 여성 팬들까지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다음 달 13일 개봉을 앞두고 올 가을 최고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떠오른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은 전 세계를 위협하는 ‘언데드 군단’에 맞서 싸우는 ‘앨리스 군단’의 사투를 그린다. 1편은 엄브렐라사, 2편은 라쿤시티, 3편은 사막이 된 라스베가스, 4편은 LA와 도쿄를 배경으로 한다면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은 뉴욕, 도쿄, 모스크바, 워싱턴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해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수익을 올린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에 이어 폴 W.S. 앤더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이퀄리티 Full 3D 촬영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3D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엄브렐라사를 상대하는 여전사 ‘앨리스’의 액션 활약 또한 볼거리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리즈에는 레인 오캄포(미셸 로드리게즈), 질 발렌타인(시에나 길로리) 등 이전 시리즈 최고 캐릭터들의 컴백과 에이다 웡(리빙빙), 레온 케네디(조핸 어브)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2년 1편을 선보인 후로 최고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업그레이드 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방대한 스케일과 3D 액션,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를 앞세워 다음 달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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