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신아람 오심 심판 '바바라 차르' 신상공개 논란 '일파만파'

입력 2012-08-01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영상 캡처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펜싱 신아람(26.계룡시청)의 오심 논란과 관련, 누리꾼들이 당시 경기 심판을 맡았던 바바라 차르(Barbara Csar)의 신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독일 한 일간지는 "런던 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 준결승전에서 신아람 선수를 패배하게 만든 오스트리아 심판 바바라 차르가 트위터를 통해 위협받고 있다"라며 "심지어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온라인에 노출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당시 심판이름이 바바라 차르라네요. 국적은 오스트리아, 독일과 같은 게르만 민족입니다. 그래서 편파판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바라 차르 페이스북 주소가 공개됐네요. 우리모두 네티즌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등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분노하는 모습이다.

앞서 신아람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전에서 마지막 1초를 남기고 패했다.

바바라 차르 심판은 두 선수가 마지막 1초를 남겨두고 3번의 플레이를 주고받은 상황에서 시간 오작동을 이유로 0초로 줄어든 시간을 1초로 다시 돌려놔 오심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결국 신아람은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의 찌르기 공격에 역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91,000
    • -0.11%
    • 이더리움
    • 3,26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0.55%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700
    • -0.05%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638
    • -1.09%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0%
    • 체인링크
    • 15,250
    • +1.67%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