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원정식, 男 역도 69㎏급도 메달 실패

입력 2012-08-01 0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역도 69㎏급 원정식(22.한국체대)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2위 원정식은 1일(한국시간)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역도 69㎏급에서 인상 144㎏, 용상 178㎏, 합계 322㎏을 기록해 메달획득에 실패하며 7위에 그쳤다.

1차 시기에서 144㎏을 가볍게 성공한 원정식은 2차 시기 147㎏으로 무게를 올렸지만 들지 못했다. 3차 시기 마저 실패해 부담을 안고 용상에 나섰다. 인상 11위의 기록으로 부담을 안고 용상에 임하게 됐다.

메달을 위해서는 더 많은 무게를 들어올려야 했던 원정식은 주종목인 용상 1차 시기에서 당초 계획보다 2㎏ 높여 적어냈다. 176㎏이 아닌 178㎏ 도전에 나서 가볍게 들어올렸다.

1차 시기에 자신감을 얻은 그는 2차 시기에서 8㎏을 높여 186㎏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마지막 3차 시기 187㎏ 마저 들지 못했다.

한편 금메달은 중국의 린칭펑(23)이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의 트리야트노(24)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 마르틴 콘스탄틴(20·루마니아)가 그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27,000
    • +1.75%
    • 이더리움
    • 3,245,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1.16%
    • 리플
    • 715
    • +1.13%
    • 솔라나
    • 192,100
    • +3.73%
    • 에이다
    • 475
    • +1.71%
    • 이오스
    • 643
    • +1.74%
    • 트론
    • 211
    • -0.47%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2.15%
    • 체인링크
    • 14,970
    • +3.46%
    • 샌드박스
    • 341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