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이성진 김법민, 양궁 개인전 16강 나란히 안착

입력 2012-08-01 0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한국 양궁의 이성진(27.전북도청)과 김법민(21.배재대)이 나란히 개인전 16강에 안착했다.

이성진은 31일(한국시간)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조지아의 크리스틴 에세부아(27)를 세트스코어 6-2(26-25 29-25 27-28 28-27)로 꺾고 16강 무대를 밟았다.

메달 기대주인 이성진은 64강에서 투이마레알리파노 마우린(42)에게 6-0으로 완승을 거둔 후 32강에서도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순항했다.

이성진은 오는 2일 우란툰갈라그 비신디(몽골)와 8강 출전권을 놓고 다툰다.

한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인 김법민은 1일(한국시간)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타룬디프 라이(28.인도)를 세트스코어 6-2(27-26 30-28 25-28 28-26)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는 64강에서 엘더 로버트(31.피지)에게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6-4로 진땀승을 거뒀다.

김법민은 오는 1일 이시수 유(일본), 사이먼 테리(영국), 단 올라루(몰도바), 제이크 카민스키(미국)가 벌이는 16강 쟁탈전의 승자와 맞붙는다.

한국은 이날까지 개인전에서 남자부 임동현(26.청주시청), 김법민, 여자부 이성진이 16강전에 진출했다.

남자부 오진혁(현대제철)과 여자부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는 1일 64강전과 32강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64,000
    • -2.73%
    • 이더리움
    • 4,380,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457,400
    • -11.1%
    • 리플
    • 598
    • -7.86%
    • 솔라나
    • 180,700
    • -6.47%
    • 에이다
    • 496
    • -11.9%
    • 이오스
    • 683
    • -12.32%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17
    • -7.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3.93%
    • 체인링크
    • 17,180
    • -8.96%
    • 샌드박스
    • 384
    • -1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