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화영 왕따 논란에 시사회 불참…누리꾼 반응 냉소적

입력 2012-07-31 13:02 수정 2012-07-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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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아라 닷컴

티아라 멤버 은정이 시사회에 불참했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결국 30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VIP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VIP 시사회에 주연 배우 주지훈을 비롯해 백윤식, 박영규, 변희봉, 임원희, 이하늬 등이 참석했다.

함은정은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주지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서 주지훈 응원차 '나는 왕이로소이다'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있었다.

이는 멤버 화영의 왕따설 논란과 계약해지 등의 사건으로 티아라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거세지자 시사회에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함은정의 경우 동영상 등을 통해서 화영을 괴롭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에게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비겁하게 소속사 뒤에 숨지 말고 앞에 나와서 이야기를 해라” “떳떳하면 앞에 나서라” 등 냉소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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