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아들에게 패널티 벌점 준 카누 심판

입력 2012-07-31 11:19 수정 2012-07-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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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서 아들인 선수에게 벌점을 준 심판이 화제다.

31일 AP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카누 대표인 마이크 도슨이 30일(한국시간) 열린 슬라럼 예선에서 두번의 패널티를 받았는데 이 중 하나는 자신의 어머니 케이가 부과한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 도슨은 아들 마이크가 5번 기문을 건드리며 통과하자 주저하지 않고 벌점 판정을 내렸다.

런던올림픽에 아버지 레스는 감독으로, 어머니 케이는 심판으로, 아들 마이크는 뉴질랜드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했다.

마이크는 “어머니의 판정에 대해 감독인 아버지에게 이의신청을 하라고 조르고 싶었다”며 “어떠한 편견도 작용하지 않은 공정한 판정이었고 내가 기문을 건드린 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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