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대구전시장 공식오픈…1호차 전달식도 개최

입력 2012-07-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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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4번째 도요타 전시장, 대구ㆍ경북지역 판매활성화 기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14번째 '도요타' 브랜드 전시장을 대구에 열었다. 대구전시장은 공식딜러 '토요타 와이엠'이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행사는 최근 선보인 도요타86의 대구 1호차 출고식을 겸해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도요타'브랜드의 14번째 전시장을 대구에 열었다.

한국토요타는 31일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토요타 대구'의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식 오픈 행사에서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과 성상제 '토요타 와이엠'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근 선보인 도요타86 '1호차' 출고식을 겸해 관심을 모았다.

대구 전시장은 지상 3층, 총 면적 1290㎡ 규모로 총 8대를 전시할 수 있다. 현재 뉴 캠리와 뉴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시에나, 도요타86, RAV4, 코롤라 등 소형 스포츠카에서 하이브리드까지 국내 시판중인 도요타 모든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3개의 워크베이에서 간단한 일반정비를 신속하게 끝낼 수 있는 '퀵서비스' 시설도 갖췄다.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리셉션 등 차 전시부터 구매 상담, 정비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를 기본 콘셉트로 앞세웠다.

대구전시장을 운영할 예정인 공식딜러 '토요타 와이엠'은 지난 7월 초 본격적인 사전 영업을 시작한 이후 약 2주 만에 70대의 계약실적을 달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뉴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한국토요타측의 설명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지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대구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고 결실을 맺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구 경북 고객들의 기대에 보다 좋은 자동차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대구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8월 다양한 매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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