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최인호 글로벌사업본부 마케팅 상무 영입

입력 2012-07-30 10:28 수정 2012-08-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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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마케팅본부장
미래에셋자산운용 SICAV마케팅 및 글로벌 판매채널을 총괄하던 최인호 국제마케팅본부장이 삼성자산운용으로 옮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 본부장은 8월초부터 삼성자산운용의 신임 글로벌사업본부 마케팅 상무로 출근한다.

최 본부장은 삼성자산운용에서도 글로벌사업본부를 담당하면서 해외마케팅 업무와 함께 글로벌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왕년의 삼성증권 출신이기도 해 이번 컴백은 여러모로 눈길이 쏠린다.

실제 지난 1996년 삼성그룹 미주지역 해외석박사 공채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증권 국제부에 입사한 그는 1999년까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를 거쳐 이번 삼성자산운용이 13년만에 복귀인 셈이다.

1965년생인 그는 국내 대표적인 국제통으로써 셀과 바이사이드를 모두 거친 베테랑 금융인으로 정평났다.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요크대학에서 MBA를 마친 후 캐나다 노바스코셔은행에 입사해 금융업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어 삼성증권, UBS증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를 거쳐 PCA투신 리서치 및 퇴직연금운용 담당이사를 역임한 것. 2010년 초까지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CIO)을 거친후 2010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마케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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