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 절정…영주 38.7도 기록

입력 2012-07-26 1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대부분 33도 안팎 무더위 8월까지

경상북도 영주가 38도를, 남부지방이 곳곳이 35도를 넘어서는 등 26일 올 여름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영주의 낮 최고기온이 38.7도까지 올랐으며 구례ㆍ포항 36.4도, 대구 36.2도, 나주 36.1도, 영천ㆍ밀양 36.0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와 포항 등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또 울산 35.0도, 강릉 34.6도, 전주 34.3도, 광주 34.1도, 창원 33.7도 등 폭염 기준인 33도를 넘어선 곳도 많았다. 서울의 최고기온도 32.6도를 기록해 올 여름 가장 높았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기 때문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날씨는 8월 초순까지 계속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94,000
    • +1.97%
    • 이더리움
    • 3,335,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441,800
    • +1.28%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99,500
    • +3.1%
    • 에이다
    • 486
    • +2.75%
    • 이오스
    • 647
    • +1.25%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2.1%
    • 체인링크
    • 15,460
    • +1.44%
    • 샌드박스
    • 350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