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

입력 2012-07-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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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26일(현지시간) 오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 실적 부진 우려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82포인트(0.19%) 하락한 1만6814.23을 기록하고 있다.

센섹스에 속한 30개 기업 중 지금까지 12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다. 그 중 절반이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어닝시즌에 약 30%의 기업만이 전문가 예상치를 밑돈 것과 대조된다.

센섹스지수는 그러나 올 들어 9%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 들어 102억달러의 주식을 순매수한 영향이다.

특징종목으로는 바자즈자동차가 1.2%, 마루티스즈키가 1.1% 각각 상승했다.

반면 인도 메이저 정보·기술(IT) 아웃소싱업체 위프로가 1.2%, 인도 국영 석탄업체 콜인디아가 1.1%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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