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서울청장은 지난 23일 오후 강남세무서를 방문, 부가가치세 신고업무에 땀 흘리고 있는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25일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조 청장은 이날 신고창구에 들러 내방납세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두루 살펴보았다.
조 청장은 또 새내기 직원들을 따로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도서를 선물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 청장은 순시가 끝난 후 인근 음식점에서 세무서 관리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직원들이 더욱 즐겁고 보람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