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 렌더링 공개…암팡진 디자인 눈길

입력 2012-07-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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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후속 신차명 K3로 확정…풍부한 볼륨감 앞세워

▲기아차가 올 하반기 준중형차 포르테 후속으로 등장할 새차 이름을 K3로 확정하고 렌더링을 공개했다. 기아차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암팡진 보디 라인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기아차의 준중형 포르테 후속모델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신차 이름은 K3로 최종 확정됐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준중형 신차 ‘YD(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3(케이 쓰리)’로 확정하고,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차명 ‘K3’는 △중형세단 K5 △대형세단 K7 △럭셔리 대형세단 K9 등 우수한 스타일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시리즈의 DNA를 계승코자 하는 기아차의 의지를 담고 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K3’는 △독특한 개성과 강인함이 조화된 전면부 △역동적인 느낌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세련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이 강조된 측면부 등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됐다.

유려하고 매끈해진 외관 스타일을 바탕으로 전장과 축거도 늘어나 더욱 풍부한 볼륨감과 안정적인 프로파일을 갖췄다.

▲프로젝트명 YD로 개발을 마친 K3는 기아차 시도한 K시리즈에 마침표를 찍는 모델이다.

한편 기아차는 신차 ‘K3’의 외관 렌더링 공개에 맞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한 ‘K3 LIKE Opening’ 이벤트를 펼친다.

렌더링 공개와 함께 개설되는 기아차 페이스북(http://facebook.kia.co.kr)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휠-후면-전면 등 외관 이미지가 페이스북을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된다.

특히 K3 차량이 숨겨진 큐브를 메가박스 코엑스점(서울 강남구 소재) 앞 광장에 전시하고 페이스북에서 공개되는 범위에 맞춰 함께 공개하며, 공개 과정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소비자의 관심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K3 LIKE Opening’은 국내 최초로 기존 일방향적인 외관 공개 이벤트를 벗어나 고객의 SNS 참여에 따라 진행되는 이색 마케팅으로, 기아차는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3’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상품성을 갖춘 하반기 국내 시장 최고의 기대주”라면서 “특히 국내 최초로 SNS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신차 외관을 공개하는 신개념 마케팅을 통해 ‘K3’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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