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바캉스 필수 아이템 '밀짚모자'

입력 2012-07-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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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 컬러 밀짚모자, 햇빛 가리고 스타일 살려주고

▲베이지, 브라운, 네이비 정도에 머물렀던 모자가 올해에는 강렬한 핑크나 파스텔 톤의 컬러 등으로 색상이 다양해 졌다.(아이스타일24 물방울 스카프 왕골 모자)
밀짚모자는 챙이 넓어 강렬한 햇빛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는 라피유나 지사 소재로 만들어져 바캉스 필수 아이템이다.

챙이 넓은 밀짚모자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주는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올해에는 다양한 무늬의 쉬폰 리본이 더해졌다.

꽃무늬, 호피무늬, 도트무늬, 기하학적 무늬 등 종류가 다양해져, 의상에 어울리는 모자를 골라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코사지가 더해진 밀짚모자도 올해 많이 출시됐다. 모자에 부착하는 코사지는 따로 분리해 헤어밴드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비치웨어와 함께 다양한 룩이 연출 가능하다.

의상에서도 올해에는 네온컬러나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하듯이 악세서리에서도 알록달록한 컬러의 제품이 출시됐다. 베이지, 브라운, 네이비 정도에 머물렀던 모자가 올해에는 강렬한 핑크나 파스텔 톤의 컬러 등으로 색상이 다양해 졌다. 강력한 색상만큼이나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휴대용 밀짚모자는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돌돌 말아서 휴대하거나 보관하기 좋은 밀짚모자는 올해에도 그 인기가 계속 될 전망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챙 길이는 해변에서 뿐 아니라 데일리 룩에서도 잘 어울린다.

ab.plus’ 플라워 포인트 밀짚모자는 꽃무늬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챙 끝 부분에 와이어가 들어가 있어, 모양의 변형이나 뒤틀림 없이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ab.plus 레이스 장식 밀짚모자 은 레이스 리본 장식이 더해져,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올리브데 올리브 ‘리본 밀짚모자’ 은 짧은 챙의 밀짚모자로, 여름에 도심에서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이다.

모자를 고를 때에는 얼굴형과 키를 고려해야 한다. 직접 써보고, 전신을 거울에 비춰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턱이 각 졌으면 모자 운두가 크고, 좌우가 넓은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턱이 뾰족하면 운두가 동그랗고 챙이 좁은 것이 좋다. 키가 작다면 챙이 큰 모자는 몸이 더 납작해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밀짚모자는 고를 때만큼이나 보관도 중요하다. 쓰고 난 후에는 항상 겉면을 잘 털어내고 안쪽은 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아 줘야 한다. 진한 때는 헝겊에 녹차 물을 묻혀 구석구석 닦아 준다. 또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신문지를 뭉쳐 모자 형태를 잡아 주고 습하지 않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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