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0일 GS리테일에 대해 차별화된 모멘텀의 지속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인구 및 소비패턴 변화로 프랜차이즈가 성장기에 있다”면서 “특히 편의점은 식품과 담배 매출 비중이 90%를 넘어 필수 소비재 성격이 강해 경기방어주로서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GS리테일의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4.9%, 83.5% 성장하며 이익 기대치를 상회했고 3분기는 편의점 부분이 성수기인 점을 고려한다면 손익 호조가 예상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