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시간의 문’ 열린다

입력 2012-07-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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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네 번의 업데이트 통해 최고 레벨 상향, 신규 캐릭터 및 던전 도입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시간의 문’을 19일부터 오픈한다.

8주간 총 네 번에 나눠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시간의 문’을 통해 게임 내 캐릭터의 최고 레벨이 상향 조정되며, 2종의 캐릭터와 던전, 스킬 개편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이 대거 추가된다.

먼저 19일 1차 업데이트 ‘만렙확장’를 실시, 기존 최고 레벨이었던 70이 80으로 10단계 상향 조정되며, 상향되는 최고 레벨에 맞춰 ‘시간의 문’과 ‘해상열차’ 지역에 새로운 콘셉트의 9개 신규 던전이 도입된다.

특히 78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한 고대 던전 ‘카르텔 사령부’는 강력한 보스 ‘란제루스’가 등장하는 최고 난이도의 던전으로 게임 내 최강의 아이템 중 하나인 ‘유니크’ 등급의 신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늘부터 8월 30일까지 모든 유저들에게 계정당 한 캐릭터에게 ‘성장하는 유니크 무기’를 지급한다. ‘성장하는 유니크 무기’는 캐릭터의 레벨에 맞춰 지급되며 최대 67레벨까지 성장, ‘공격력’과 ‘힘’, ‘지능’ 등의 능력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또한 8월 2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레미의 손길’과 ‘코인’을 지급하며, 8월 16일까지는 70레벨 이상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레벨에 맞는 신규 던전을 완료할 때 마다 ‘회복제’, ‘칼레이도 박스’, ‘해방의 열쇠’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7월 21일과 8월 4일, 18일, 9월 1일 특정 시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2000세라(캐시)와 함께 최대 2억 골드를 받을 수 있는 ‘온타임 시즌2’ 이벤트가 진행된다.

네오플 강대현 개발실장은 “1차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이 상향됨에 따라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신규 던전 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며, “신규 캐릭터와 아이템, 밸런싱 개편 등 더욱 많은 콘텐츠와 시스템이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계정부활의 기회’ 서비스를 실시, 많은 유저들이 다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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