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슈퍼세단 'CTS-V'…F1 그랑프리 마케팅 돌입

입력 2012-07-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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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빠른 캐딜락으로 등극, 7~8월 구입고객에게 F1 R석 티켓 2매 증정

▲캐딜락 CTS-V. (사진=GM코리아)

GM코리아는 오는 8월 말까지 '캐딜락 CTS-V'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F1 마케팅에 돌입한다.

회사측은 해당 고객에게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개최되는 '2012 포뮬러1 코리아 그랑프리' R석 티켓 2매씩을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캐딜락 CTS-V는 최고출력 556마력의 고성능 슈퍼 세단으로,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CTS-V 구입고객에게 제공되는 티켓은 F1 코리아 그랑프리 R석 전일권으로, 대회 기간인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의 전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최상위 관람석 용으로 레이스의 하이라이트인 스타트와 피니쉬를 비롯해 피트 스탑, 대회 개막식, 각종 문화행사 등 생생한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티켓이다.

이번 F1 마케팅의 주인공인 캐딜락 CTS-V는 프리미엄 세단의 럭셔리함과 슈퍼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고성능 슈퍼 세단이다.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기도 한다.

V8 6.2리터 슈퍼차져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556마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97km) 가속에 3.9초면 충분하다.

특히 캐딜락 CTS-V 블랙 다이아몬드 에디션(Black Diamond Edition)은 CTS 라인업 중 오직 CTS-V에만 있는 특별한 컬러다. 보디 컬러의 차별화를 위해 캘리포니아 기반의 광학 기술 전문기업인 JDSU에서 개발한 '스펙트라 플레어'라는 특수도료를 쓴다.

나아가 블랙 컬러의 19인치 휠과 노란색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로 스타일과 성능을 한껏 살린 점도 특징. 인테리어 역시 블랙 및 옐로우 스웨이드 레카로 시트와 미드나잇 사펠리 우드로 맞췄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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