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키 아빠의 죽음 원인, 알고보니 '충격'…"피구의 '신'이었나"

입력 2012-07-18 15:41 수정 2012-07-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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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추억의 만화 '피구왕 통키'의 아빠가 죽은 원인은 무엇일까.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통키 아빠의 죽음 원인'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글은 피구왕 통키에 대해 "정말 재미있게 보았지만 지금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다"는 말로 시작된다.

게시자는 "초등학생이 점프력은 10m 기본에다가 체공시간이 10초가 넘는다"고 극 중 캐릭터의 비현실 적인 면을 지적한데 이어 "공 한번 던졌다 하면 공중으로 사람하나 날려버리는 건 예삿일이고 심하면 기절까지 시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160km 야구공을 받아도 안 미끄러지는데 이놈들은 몇 km를 던지길래 피구공 하나 받는데 5m를 공을 잡고 미끄러진다"며 만화 속 황당함을 꼬집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게시자는 글의 말미에서 "제일 어처구니없는 건 주인공의 아빠다"라고 말 한 뒤 "이 아저씨는 피구 하다 죽었다"며 황당하면서도 충격적인 사실을 알리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통키는 봤지만 아빠가 왜 죽은지는 몰랐는데 완전 웃기네요" "피구하다 죽었다니 충격적이다" "이 만화랑 주제가 진짜 잊혀지지 않는다" "대박 웃기네요 진짜" "피구의 신이군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피구왕 통키'는 피구 천재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로 90년대 초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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