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면세점 사업진출로 다각화 기대‘매수’- KTB투자證

입력 2012-07-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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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8일 GKL에 대해 면세점 사업진출로 사업 다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2분기는 전년 동기 일본 대지진에 따른 반사 수혜로 역기저 효과가 발생했지만 7월 현재 역기저가 해소되고 있는 국면”이라며 “2분기 실적 매출은 1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4.1%,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5.1% 감소한 3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 3월 관세청이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 신규 허가 검토시 대기업을 배제하고 중소, 중견기업과 지방공기업 등을 우대하기로 한 점은 동 사 장기성장 동력에 긍정적이라는 것.

최 연구원은 “현재 관련 법안을 국무총리실에서 수정중이며 빠르면 이 달 중 공고가 게재되고 3개월내에 사업자가 선정 될 가능성이 높다”며 “동사는 관광진흥기금(매출의 10%), 기부금(70억원)을 내는 관광공사의 자회사로서 수익의 상당금액을 국고로 환원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2분기 역기저에 대한 우려로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으로 하락한 현재 시점은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라면서 “면세점 사업자로 성공적으로 변모할 경우 주당순이익(EPS)증가는 물론 벨류에이션 상승도 기대할 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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