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이재민용 긴급구호 키트 제작

입력 2012-07-17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 40여명 300개의 이재민용 ‘긴급구호 킷’ 제작

▲SK C&C는 17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SKC&C u-타워 8층 교육장에서 긴급 재난재해상황에 대비한 이재민용 ‘긴급구호 킷(KIT)’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SK C&C 성장기획본부장 안정옥 상무(사진 가운데)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이재민용 ‘긴급구호 킷’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SK C&C)
SK C&C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본사 8층 교육장에서 긴급 재난재해상황에 대비한 이재민용 ‘긴급구호 킷(KIT)’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 C&C 성장기획본부장 안정옥 상무를 비롯,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총 300개의 긴급구호 킷을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긴급구호 킷은 한국해비타트 본부로 이송돼 재난재해 발생시 국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긴급구호 킷(KIT)은 폭우, 폭설, 태풍 등 재난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을 담은 꾸러미로 피복류, 위생용품, 의약품 등 총 18가지의 품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SK C&C 봉사자들은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정신적 충격을 입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의 메시지 스티커’를 제작해 긴급구호 킷에 붙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안정옥 SK C&C 상무는 “오늘 만든 긴급구호 킷이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가족이나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도구가 될 것” 이라며 “SK C&C는 장마철을 맞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28,000
    • +2.18%
    • 이더리움
    • 4,287,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70,500
    • +5.8%
    • 리플
    • 618
    • +4.04%
    • 솔라나
    • 199,100
    • +7.45%
    • 에이다
    • 509
    • +3.46%
    • 이오스
    • 706
    • +6.97%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7.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4.86%
    • 체인링크
    • 17,840
    • +5.69%
    • 샌드박스
    • 41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