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태준이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다.
류태준은 지난 14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이온화장품 시어터 BRAVA에서 팬 1000여 명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불러 현장 분위기를 더욱 가열시킨 류태준은 자신이 직접 선곡한 가수 이승열의 '비상',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 등을 열창했고, 일본 팬들을 위해 안전지대의 'friend'는 일본 원곡으로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류태준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놀랐고,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더욱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류태준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지난 13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현지에서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5일 오후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