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이어 컨터 진출

입력 2012-07-13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뚜레쥬르는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 이어 13일 베트남 5대 도시 중 하나인 컨터광역시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베이커리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다.

뚜레쥬르 컨터점은 뚜레쥬르 베트남 17호점으로 베트남 5대 도시 중 하나인 컨터광역시에는 처음 진출하는 매장이다. 뚜레쥬르는 이번 컨터점 개장을 통해 호치민-하노이-컨터광역시로 베트남 공략 거점 도시를 확대해 전국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실제로 베트남 매장은 K―POP 등 현지 한류 문화 열풍에 힘입어 전월대비 약 1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오는 26일에는 뚜레쥬르 베트남 18호점인 호치민 바탕하이점을 추가 개설해 명실상부한 베트남 베이커리 No. 1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영현 뚜레쥬르 베트남 법인장은 “호치민, 하노이는 물론 컨터에 이르기까지 전국 기반을 갖춘 베이커리 브랜드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 중 유일하다”며 “이는 현지업체(Bic C 마트)와의 파트너십 등 적절한 협력 관계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2007년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뚜레쥬르는 현재 베트남 베이커리 점당 매출 1위의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오픈한 하노이점의 매출은 현지 주요 경쟁사 대비 2.8배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8,000
    • +3.53%
    • 이더리움
    • 4,286,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9.03%
    • 리플
    • 618
    • +7.48%
    • 솔라나
    • 194,800
    • +8.1%
    • 에이다
    • 503
    • +6.57%
    • 이오스
    • 699
    • +7.54%
    • 트론
    • 183
    • +3.98%
    • 스텔라루멘
    • 125
    • +9.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6.05%
    • 체인링크
    • 17,790
    • +8.61%
    • 샌드박스
    • 407
    • +1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