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작 게임들, 1위와의 격차 줄이자 ‘사활’

입력 2012-07-13 13:44 수정 2012-07-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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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혼), 용온라인, 마구:감독이되자 등 동장르 1위 게임에 도전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장인 7월에 공개되는 신작 온라인게임들은 해당 장르 1위 게임들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론칭 초반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엔트리브소프트의 ‘HON(이하 혼)’, 엠게임의 ‘용온라인’, CJ E&M 넷마블의 ‘마구:감독이되자’ 등이 각 장르 내에서 치열할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먼저 1등 AOS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한판 대결을 앞두고 있는 혼이 오는 17일 출격한다.

▲엔트리브소프트의 'HON(혼)'
엔트리브소프트는 전세계 1100만 명이 즐기는 AOS게임 혼의 공개 서비스를 제헌절 낮 12시부터 실시한다.

미국 S2게임즈에서 개발한 혼은 전세계 AOS게임 2위로 미국,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에서 AOS게임의 강자임을 입증한 게임이다. 현존하는 AOS게임 중 가장 많은 108명의 영웅과 높은 수준의 그래픽, 다양한 게임모드와 플레이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혼은 최고급 마우스, 한정판 티셔츠,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시뮬레이션 야구게임의 절대강자 ‘프로야구 매니저’를 겨냥한 ‘마구:감독이되자’도 이달 말 첫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간다.

CJ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애니파크가 개발한 신작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이달 2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마구:감독이되자는 KBO와 MLB 등 한미 양대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야구 시뮬레이션게임으로, 24일(화)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1차 비공개테스트에 참가신청을 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한미 양대리그의 팀2개를 운용할 수 있는 기회 이외에도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넷마블은 1차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하는 이용자 100명을 선정해 오는 8월25일에 열리는 ‘김성근의 힐링캠프’에 초청해 김성근 감독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HON(혼)'
상반기 국내 게임시장을 평정한 블레이드&소울의 무협 MMORPG 장르에 도전장을 던진 신작도 있다.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중국 게임사 공중망에서 개발한 무협 MMORPG ‘용온라인’은 전주 5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용온라인은 1만여 종 이상의 무협 스토리로 구성된 퀘스트 및 자유자재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한 높은 자유도가 특징으로, 자동 길찾기, 손쉬운 조작법 등의 편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20~40대 남녀가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경품을 대거 내세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자·여자의 로망’이라는 컨셉으로 ‘용온라인’의 회원이면 누구나 금 10돈, 안마의자, 뉴아이패드, 커피머신, 와인냉장고, 명품 지갑, 손목시계, 호텔 숙박권 등의 상품에 매일 1회씩 응모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여름 접어 들면서 AOS, 스포츠,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각 신작들이 속해 있는 장르의 ‘넘사벽’이라고 할 수 있는 1위 게임들과의 대결에서 얼마나 선전을 펼치느냐에 신작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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