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논란' 크리스, 한국 떠난줄 알았더니 아직도 한국에?

입력 2012-07-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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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당시 모습
팬클럽 여성 회원들과의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던 '슈퍼스타K'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는 한국 여성들과의 성추문 논란 외에도 옛 여자친구 A씨로부터 3200만원을 빌린 뒤 A씨가 갚으라고 요구하자 "고소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잇다.

크리스는 경찰 조사에서 A씨의 돈을 갚지 않은데 대해 "떼 먹으려 한 것은 아니다. 갚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크리스는 한국 여성들과의 성추문 논란에 휩싸이자 자신은 결백하다며 한국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크리스에 대해 출금금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여전히 한국에 머물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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