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000원 미만 잔돈 충전금 적립

입력 2012-07-08 09:49 수정 2012-07-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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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전국 145개 점포에서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결제시 1000원 미만의 거스름돈을 동전으로 받지 않고 이마트포인트 카드의 충전금으로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포인트 카드에 적립되는 잔돈은 유효기간이 없어 소멸되지 않는 선불카드형 충전금 형태로 적립되며 적립 다음날부터 이마트 전국매장과 BC카드 신용카드 가맹점(일부 제외)에서 사용 가능하다.

예로 이마트에서 4만2120원어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현금 5만원을 내면 거스름돈 7880원 중 7000원은 지폐로, 나머지 880원은 충전금으로 적립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매장에서는 동전조달비용을 감소시키고 고객들은 무거운 잔돈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으며 계산대 대기시간이 단축돼 쇼핑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잔돈을 현금으로 받지않고 충전금으로 적립하면 금액의 0.5%를 신세계포인트로 추가 적립 가능하다.

또 이마트는 8월 31일까지 이마트 잔돈 적립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액을 2배로 적립해주는 더블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1인당 1회에 한해 최대 1000원까지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석 이마트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잔돈 적립서비스를 통해 계산대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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