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방문, 신용등급 ‘A+’→‘AA’ 가능?

입력 2012-07-08 09:08 수정 2012-07-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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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우리나라를 방문해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앤드류 콜퀴훈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헤드(Mr. Andrew Colquhoun, Head of Sovereign Ratings Asia Pacific) 외 1명이 10~12일 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해 관련 기관을과 가계부채와 재정건전성 등의 사항을 중접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날인 10일에는 금융감독원과 조세연구원, 11일에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12일에는 KDI와 한국은행 등을 방문한다.

피치는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가계부채, 은행 부문의 대외건전성 △향후 재정건전성 유지 방안 △유로존 위기 지속 등 대외 불안요인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향후 성장 전망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관해 한국측과 논의한다.

한편 피치의 앤드류 퀄크호운 아시아태평양 신용분석팀 대표는 지난 달 13일 홍콩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의 신용등급이 12~18개월 내에 ‘AA’등급으로 상향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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